아래 동영상에서 청년 졸업생들을 향해 "We don't worship government but worship God! 우리 미국인들은 국가를 숭배하지 않고 하나님을 숭배합니다!" 당당하게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미국의 건국 정신을 잘 드러내어 신선한 감동을 준다. (오바마 전직 당시에는 타종교 소수자들을 배려한다는 미명하에 공공장소에서 크리스마스 캐럴도 삼가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었다)   

우리도 대한민국 건국 정신을 새롭게 드러낼 정통성있는 인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어떻게 최빈국의 나라가 70년만에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가. 

대한민국을 기획설계한 이승만은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나 '독립정신' 책을 내었는데 그 핵심은 기독교입국론이었다. 기독교의 독립정신만 있으면 "썩은데서 싹이 나며 죽은데서 살아날 수 있다" 외쳤다 (김중석 저, '통일정신' 서문). 그분이 뿌린 씨앗이 자라나 오늘에 꽃을 피운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첫 국회개원을 하며 이윤영 의원에게 기도를 부탁하였고 이윤영 의원은 아래와 같이 하늘에 감사기도를 올렸으니 이것을 우리 후대들이 대한민국의 경천애인 정신으로 새겨야 할 것이다. 하나님만이 경배의 대상이며 대통령 한 사람을 우상처럼 숭배하고 굴종하는 정부는 위험하고 악하다. 대통령 자신을 위해서도 스스로 그러한 지위를 거부해야 하는데 그러한 인물이 세종임금 말고 몇이나 있었던가. 


* 링컨 대통령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국민을 사랑한 미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면 한국에는 위대한 세종대왕이 있다. 대왕은 훈민정음(訓民正音) 서문에서 [한글]은 대왕 자신의 발명이기보다 하늘의 이치(母音 三字=天地人 ㆍㅡㅣ)를 따른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말씀하고 있다. 같은 책에서 정인지는 ‘하늘이 성인(聖人)의 마음을 열어 손을 빌었을 뿐이로구나 하늘의 주심이니 어찌 지혜와 재주로 된 것이랴!’고 하늘과 대왕의 덕업(德業)을 칭송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하늘(하늘에 계신 아버지)을 숭상하는 위대한 민족이었던 것이다. 




1948.5.31 제헌국회 이윤영 의원 기도 (일동기립)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오랜 시일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사 정의의 칼을 빼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시사 하나님은 이제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성시하신 것으로 저희들은 믿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이로부터 남북이 둘로 갈리어진 이 민족의 어려운 고통과 수치를 신원(伸寃)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원치 아니한 민생의 도탄은 길면 길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가 확대되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은 이땅에 오지 않을 수밖에 없을 줄 저희들은 생각하나이다.

원컨데 우리 조선독립과 함께 남북통일을 주시옵고 또한 우리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여 저희들은 성스럽게 택함을 입어가지고 글자 그대로 민족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러하오나 우리들의 책임이 중차대한 것을 저희들은 느끼고 우리자신이 진실로 무력한 것을 생각할 때 지와 인과 용과 모든 덕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앞에 이러한 요소를 저희들이 간구하나이다.

이제 이로부터 국회가 성립이 되어서, 우리 민족의 염원이 되는 모든 세계만방이 주시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며 또한 이로부터 우리의 완전 자주독립이 이 땅에 오며 자손만대에 빛나고 푸르른 역사를 저희들이 정하는 이 사업을 완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회의를 사회하시는 의장으로부터 모든 우리 의원일동에게 건강을 주시옵고 또한 이겨서 양시의 정의와 위신을 가지고 이 업무를 완수하게 도와 주시옵기를 기도하나이다.

역사의 첫걸음을 걷는 오늘의 환희와 감격에 넘치는 이 민족적 기쁨을 다 하나님에게 영광과 감사를 올리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註:이 기도문은 1948. 5. 31 제헌국회 제1차 본회의록에 속기된 것으로서 임시의장을 맡으신 이승만 박사는 단상 의장석에 등단하여 전 국회의원들에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제의하여 이윤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제헌 국회 기도문임

(국회의사당에 있는 '대한민국 기도로 시작된 나라' 기도전문)

[출처] 1948. 5. 31 제헌국회 제1차 본회의록(속기록)-이승만,이윤영의원


(시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