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일상의 생활에서 잠시 떠나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는 여유를 가져보기를 권한다.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제 등 9월에만 전국적으로 18개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먹거리 볼거리 체험 등 여러가지 행사를 하지만 역사적으로 놀라운 이야기가 있었던 (story telling) 현장을 통해 사람들은 유익한 배움을 얻는다.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이야기보다 하늘에서 기획한 일들이 얼마나 신기한가. 문화적으로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가 진정 부국이라 할 것이다. 예술가의 유적, 종교적 성지 등이 그러한 역할을 한다. 


한류 원조 '백제문화제' 미래 여는 국민 에너지로

충청투데이 cctoday@cctoday.co.kr  2018년 09월 14일 

6·25 전란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던 1955년 4월 18일, 부여의 유지들이 모여 부소산에 제대를 쌓고 백제 멸망 때 백마강에 몸을 던진 궁녀들의 원혼을 달래고, 계백·성충·흥수 세 충신을 기리는 제향을 올렸다. 이것이 백제 문화제의 시발이 되었는데 필요한 경비도 각자가 부담했으며 관주도가 아니라 민간주도로, 그것도 6·25 포성이 멈춘 지 1년도 안 되는 때에 이루어 졌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그만큼 백제 유민들의 가슴에는 계백·성충·흥수 삼 충신의 충절과 처절했던 백제 궁녀들의 최후가 너무나 절절하게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으로 출발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64회를 맞아 오늘 부여·공주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752개나 되는 축제가 있지만 백제 문화제가 전국 우수 축제로 각광받는 것도 그렇고, 해를 거듭할수록 강렬하면서도 마음으로 젖어 오는 건 그렇게 진한 역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백제 문화제만큼은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그 순수한 역사성을 살리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더욱이 공주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 고분군이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백제 문화제는 세계적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구성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62107


'오페라 축제' 속으로…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등록 2018.09.15 19:38 / 수정 2018.09.15 19:52

[앵커]

아시아 대표 문화 축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대규모 문화 행사가 이제 서울 집중에서 탈피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입니다. 베이스 연광철, 테너 권재희 등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동원 인원만 150명입니다. 대구에서 자체 제작한 작품으로, 이틀 공연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호응이 큽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5/2018091590069.html


축제의 9월, 지역 축제만 18개

즐겁고 신나는 가을 축제 분위기 업

2018-09-06 

http://www.ttlnews.com/article/KOREA/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