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좌우 여야 남북을 껴안고 협치를 하겠다는 약속, 안보를 튼튼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약속과 다르게 다수 국민을 적대하고 사드문제를 트집잡아 한미동맹이 깨어지고 미군이 철수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비록 예언이 아니더라도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美·中 예민한 반응에 실장 1명 직무배제로 '급수습'

"대충격"이라더니… '사드 조사'劇 조기 종영

"대통령은 여전히 충격적인가" 질문에 靑 불편한 기색 역력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통령은) 여전히 충격적인가"라는 질문에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수습의 모양새야 어찌됐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억울한 희생자는 차치하고서라도 이렇게 '사드 보고누락 사태'는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한미 관계는 본격적으로 이달말에 열릴 정상회의 준비 국면으로 진입하게 됐다.

정상회의를 불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사드 보고누락 진상조사'라는 쓸데없는 볼거리를 개봉했다가, 미국 조야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해지고 딕 더빈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불만의 뜻을 전달하는 등 공기가 흉흉해지자, 서둘러 막을 내린 것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47449


외교부 "청와대 진의가 뭔지… 내려오는 사인 혼란스럽다"

입력 : 2017.06.07 03:25

韓美·韓中 정상회담 준비하며 사드 입장 명확하지 않아 곤혹

청와대가 사드 문제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면서 대미·대중 외교를 수행해야 하는 외교부 내에서는 "내려오는 사인이 혼란스럽다"는 말이 나온다.

외교부는 현재 이번 달 말 열릴 한·미 정상회담과 다음 달 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한·중 정상회담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주요 당국자들이 이미 미국을 다녀왔고, 이번 달 중순쯤에는 한·중 정상회담을 위한 예비 협의도 있을 예정이다. 대미, 대중 외교의 핵심 현안인 사드 문제에 대한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외교부 관계자는 6일 "미국은 '사드 배치 결정을 뒤집으려는 것이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고 중국은 최근의 논란에 반색하면서도 '사드를 완전히 철회하는지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라며 "우리로서는 솔직히 청와대가 어떤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방부의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이 보고 누락 문제로 문책당하는 것을 보면서 철저히 청와대의 지시에 근거해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지시가 명확하지 않을 때가 여전히 있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7/2017060700305.html


사드 보면… 美·日동맹 뒤흔든 '후텐마 기지 사태' 떠오른다는데

입력 : 2017.06.07 03:22 | 수정 : 2017.06.07 09:16

[정권교체후 '美軍기지 이전 합의' 뒤집었던 일본, 국론 분열 겪어]

- 주민 설득에만 10년 걸렸는데…

민주당, 자민당 누르고 집권하자 "기지 이전 결정과정 검증하겠다"

여론 나뉘고 美 반발… '원래대로'

- 지자체장 바뀔 때마다 또 뒤집어

매립공사 승인했다가 취소 '혼란', 산호초 파괴 등 환경논리에도 발목

20년간 표류하다 올해 공사 재개

"미국과의 동맹이 우리 외교의 토대임은 분명하지만, 일본의 정체성도 잊지 말아야 한다." 2009년 8월 총선에서 민주당 정권 시대를 연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당시 일본 총리는 취임 전부터 뉴욕타임스에 이렇게 썼다.

취임 이후에는 미국과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려 애썼지만,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문제'가 양국 관계의 발목을 잡았다. 미·일 과거 정부가 10년 넘게 주민들을 설득해 간신히 기지 이전 합의를 이끌어냈는데, 하토야마가 선거에서 그 합의를 뒤엎겠다고 공약했고, 실제 이행에 나섰던 것이다. 그로 인해 일본은 극심한 국론 분열에 시달렸고, 미·일 관계도 최악이 됐다. 사드 이행 문제를 놓고 한·미 간에 논란이 일면서 이런 일본의 사례를 복기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한·일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7/2017060700301.html